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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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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프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서현민.







최근 다시 영업이 허용되면서 당구장에도 모처럼 활기가 돕니다.








지난해 고민 끝에 큰돈을 대출받아 문을 연 당구장.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정상 영업은 두 달밖에 못 했습니다.










10살, 7살 두 딸의 응원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이유였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어려운 건 여전하지만 목표는 더 분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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