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어르신이 직접 지은 '작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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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어르신이 직접 지은 '작은 성'
건축가들도 보고 놀랄 정도로 독특한 생김새...!
당장이라도 호빗들이 안에서 튀어나올 것 같음
굴뚝이 이어지는 벽면
화강암 벽돌과 빨간 벽돌이 이루는 독특한 조화
근데 또 지붕은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많이 볼 수있는 너와지붕!
이런 독특한 집을 지으신 분은...
올해 예순여섯살이신 경수 씨
예순이 넘으셔서 집을 짓기 시작하셨다고 함
그것도 혼자...!!
40kg 넘는 화강암 벽돌을 하나하나 직접 쌓고
전기, 용접 외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직접 하셨다고..
벽난로가 있는 거실
다락.. 예술 그자체...ㅠ
이제 저 왼쪽 둥근 건물로
나선형 계단이 눈에 띄는 거실!
우와,,,
건축가분들이 라푼젤 살거 같다고 하는데 ㄹㅇ
경수씨는 젊었을 때 미국으로 건너가서 사시다가 다시 한국에 오신 분이라고.
보고 계신 뉴스도 BBC 뉴스
지금은 은퇴하시고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사신다는데..
젊었을 적에 뭐하셨던 분인지 넘 궁금..
집에 혼자 사시는지 등 가타부타 자세한 이야기는 안나옴
경수님 댁은 소중하실 만두.... 너무 아름다움
마지막으로 너무 예쁜 건물 외관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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