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배성재 킹받게 하기 최강자로 등극한 러블리즈 지애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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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마찰... 아니 방송에서 취향에 대해 조잘조잘 떠드는 배성재에게 질려
그놈의 토이스토리 꼭 본다고 다짐했던 지애
그리고 4번째 방송에서 바로 숙제검사 확인하는 배뚠뚠
모두의 예상을 깨고 1편부터 정주행 중이라고 하는데...
근데 2편 보다가 일일드라마 할시간이라 바로 접음
그리고 눈알 빠지고 로켓에 날리고 그런것들이
애들 보기에는 징그럽다고 디스함
신세계도 보시는분이 토이스토리를 징그럽다고 하시면...
지애한테 토이스토리는 그냥 킬링타임용 만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시간이 남아돌면 보겠지만 드라마 보는 시간까지 할애해서 보기에는 좀...
토이스토리 극찬했던 배성재에게 오히려 역공을 가하는 지애
킹받지만 3까지 보라고 설득하는데
본인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답변을 듣고마는 배성재
그래도 이성의 끈을 잡고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는데
캐릭터 이름도 모름
인생 최애 애니메이션이 눈앞에서 능욕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결국 폭팔한 배가놈
근데 배성재가 폭발하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작가들에게 로보트(?)이름 물어보고 있음
다시 정신 차리고 우디와 버즈가 주인공이라고 차근차근 설명하려는데
응. 카우보이랑 로보트.
버즈는 민경훈이지
장폭스가 도발할때도... 나미춘과 이말년이 듀엣을 불렀을때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배장법사, 애긔곤쥬떵재, 포동티노, 무겁뉴, 오바메키로양 이라는 별명을 얻었을때도 이렇게 킹받지는 않았는데...
유독 오늘따라 방송하기 힘들어보이는 배거슨
그와중에 킹받게 한번 더 물어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름공격
일부러 킹받게 하려고 해도 이렇게는 못할텐데
역시 순수악이 제일 무서움...
아무튼 지애한테 토이스토리는 카우보이랑 로보트가 나와서 쿵짝쿵짝하는 만.화.
그리고 지애의 이 발언에 충격받은 또 한명의 피해자
지금은 스누피로 갈아탔지만 한때 버즈를 제일 좋아했던 명은이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올라오는 킹받음에 버즈는 로보트가 아니라 우주인이라고 수정해주는데
니가 버즈구나?
살아있는 버즈 취급받으며 본전도 못건짐
킹받지만 뭐라 할수없이 물만 들이키다가
이쪽 업계에서 들을수 있는 최고의 극찬을 해주는 배가놈
그래도 너덜너덜한 멘탈을 부여잡고 어떻게든 3까지는 보게 하려고 하는데
보란듯이 옆에있는 작가들에게 내용을 물어보고 있음
노래 하나 나오는 시간이 이렇게나 길었나...
마피아때와는 또다른 악마를 경험하고 있는 배뚠뚠
일부러 조롱하거나 그런것도 없이 단순한 대화에도 사람을 저렇게 킹받게 하고
옆에서 분노하든 말든 자기할말 다하는거에 더 킹받는 뫼비우스의 띠가 반복되는 현상
애착인형따위는 안키우고 칼이랑 미니카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는 지애
팬싸때에도 인형보다는 총이나 칼에 더 흥미있어함
이쯤되면 포기할 법도 한데 끝까지 뭔가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배형
하지만 집안에 척화비를 세운 지애가 그거 봤을리가 없음
라라랜드는 한국영화니?
당연히 안봤을텐데 굳이 물어봐서 스스로 킹받음을 자초하는 배성재
이효리는 유고걸.
유지애는 유교걸.
결국 본인 멘탈의 보호를 위해 지애한테 내린 숙제를 철수하는 배성재
이렇게 극단의 조치를 내렸지만 이번주에도 다른 이유로 킹받을거 같은데...
이날 배성재의 분노가 어느정도로 심했냐고 하면
다음날 나미춘한테 지애의 만행(?)을 일러바치고
나 : 배디 앞에서 그렇게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배성재를 위로해주는척 하지만 속에서 끌어오르는 쾌감을 숨기지 못하는 춘언니
그리고 이틀뒤 목요일 이말년과의 방송에서도
고대로 일러바치는 일름보 돼거슨
이렇게 일러바치는 와중에
'아... 우즈와 버디...?'
라며 한번더 킹받게 만드는 이분야 탑클래스 이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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