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즌 FA컵 결승 첼시 vs 맨유, 아자르 pk 상황에서 심판의 대화 내용 > 이슈 유머

(볼 경합 상황)

주심 : 반칙 노노노노. 정확히 누구 손에 맞았는지 잘 모르겠네.
 

(아자르 치달 시작) 

 

부심 : DOGSO, DOGSO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 

 

주심 : 아직 아니야, 기다려봐 

 

(아자르가 넘어진 후 PK 선언) 

 

부심 : 주심님아, DOGSO임 DOGSO 

 

VAR : 내가 한번 돌려볼게

주심 : (태클한 필 존스에게 옐로 카드)

 

주심 : (항의하는 맨유 선수들에게) ㄴㄴ, 수비가 공 못 건드림 

 

주심 : (퇴장 아니냐고 항의하는 첼시 선수들에게) 리슨, 리슨, 리슨, 박스 안이잖아, 그리고 공을 건드리려는 시도였어 

 

주심 : (케이힐 가리키며) 너한테 말할게, 너한테 설명할게. 얘들아, 얘들아. 나 케이힐이랑 말 좀 하자 

 

주심 : 쟤랑 말 좀 하자고 ㅡㅡ 

 

부심 : (항의하러온 세스크에게) 박스 안에서 공을 걷어내려는 시도는 퇴장이 아니라 경고가 맞아 

 

주심 : 공을 따내려는 시도였어, 옐로가 맞아 

 

주심 : (항의하는 맨유 선수들에게) 존스가 사이드에서 들어왔고,

아자르가 그 사이로 파고 들었고, 존스는 공을 못 건드렸어

주심 : (VAR 안 보냐고 항의하는 맨유 선수들에게) 이미 보고 있어. 어차피 VAR 보고 있다니까. 

 

주심 : 컨펌해줘 닐(VAR), 확인했어?

VAR : 확인 완료 

 

주심 : 페널티 확인, 좋아. (선수들에게) 페널티 맞다~ 

 

주심 : 필 존스, 등번호 4번, 옐로 카드, 공을 따내려는 시도였으나 성공하지 못함. 

 

주심 : 아자르, 휘슬 기다려 

 

주심 : 데 헤아, 휘슬 기다려. 

 

주심 : 존스, 박스 밖으로 나가 

 

주심 : 포그바, 너도 나가 

 

주심 : 린가드야 너도 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