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두 딸과 99세 할머니의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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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후퇴 때 잠깐 일 줄 알고 두 딸만 시댁에 맡기고
피난 가셨다는 할머니.. 그 잠깐이 70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할머님이 두 딸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평생을 사셨을거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두 딸들은 "고모"가 있어 잘 살았다고
할머니를 위로 하셨다고 해요
그렇게 꿈 같던 시간을 지나 마지막날
할머니는 두 딸들에게 찹쌀이 건강에 좋으니
많이 먹으라고 연신 당부 하셨다고 해요
야속하게 차가 너무 높네요
북 보장성원이 보다 가까이 인사 할 수 있도록
북측 따님을 사다리에 오를 수 있게 해주네요
할머니는 손짓으로 딸에게 울지 말라고 하시고
그런 딸은 발 동동 구르며 오열
또 다른 딸도 사다리에 올라 할머니와 작별 인사
마지막 상봉때 함께 사진 찍는 모녀
할머니와 두 따님들
오래오래 건강 하셔서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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