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센터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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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단 한장만 찍는다는 백상 수상자 단체사진
역대 단체사진을 보면 대상과 최우수상을 중심으로 옆으로 퍼져나가거나
앞줄에 주요 수상자들이 서는 방식이었음
어제자 인기상 받은 정해인이 영화부문 최우수상 받은 김윤석 뒤로 밀어버리고 센터차지
스텝의 손짓에도 그대로 서 있는 정해인
김남주 조승우가 서로 센터자리 양보하는 와중에 연기부문 후보에도 못든
정해인을 중심으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가 정해인 양 옆으로 서게된 아이러니....
같은 인기상 받은 수지는 뒷줄 사이드에 서서 비교 당하면서 더 욕먹는중
센터 욕심은 예체능,동서양 가리지 않고 심하다 하더라...
굳이 선비의 나라 조선이 아니더라도 과한 센터욕심은 어느나라나 욕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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