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여행객 상대로 등쳐먹는 수법들 > 이슈 유머

사진찍기

뭔 코스프레 한 사람이 갑자기 와서 사진찍자고 와서 찍었더니 사진찍었으니 돈달라고함
 

 

장미주기

한 남성이 여성들을 상대로 느닷없이
장미꽃을 한 송이를 전해주는데,
받는 순간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요구
 

 

동전쏟기

도둑들은 좁은 공간에서 갑작스럽게 동전을 일부러 쏟고
이를 도와주는 사람들 무리를 틈타
관광객의 가방을 찢거나 열어서
지갑이나 핸드폰을 훔쳐간다고 한다.

 

느리게 잔돈 세기

유럽 여행하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사기 수법.
식당이나 상점에서 금액을 지불한 뒤
거스름을 돌려받을 때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잔돈을 세며
관광객들의 짜증을 돋구는 방식.

관광객들이 기다리지 못해
그냥 잔돈을 가지라고 말할 때까지
느리게 세는 얌체 수법 중 하나다.

 

가짜 경찰

경찰 제복을 말끔하게 입고 관광객들의 위조지폐를 확인한다는 핑계로
지갑을 보여달라고 하며 돈을 훔쳐가는 경우가 있다.

이 외에도 관광객을 상대로 불법으로
도로를 건너길 기다렸다가 심한 벌금을 물리기도 한다.

 

가짜 티켓

축구경기 또는 유명 관광명소를 관람하기 위해
티켓 줄을 서 있을 때 볼 수 있는 수법.

특별 티켓이라며 공식 스태프가 찾아와 판매하는데,
이는 단순 사기꾼으로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거스름돈 쥐고 있기

현금 거래가 빈번한 일반 상점 경우
거스름돈을 달라고 직접 얘기하지 않는 한
끝까지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돌려받더라도 정확한 금액인지 확인해야 한다.

 

일부로 옷에 묻히고 닦아주기

관광객이 몰리는 장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법.
사기꾼이 관광객에게 일부러 가까이 와서
케첩 또는 음료를 옷에 뿌리고
옷에 얼룩을 지워주겠다며 닦는 동안
주머니에 있는 귀중품들을 빼가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