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의 황당한 징계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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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반칙 퇴장당하면서 빡쳐서 자기 유니폼을 찢은 로드 벤슨 - 벌금 500만원
재정위원회는 "선수가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찢는 행위는 리그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이며 프로 선수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덕목을 저버린 것으로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팔꿈치로 선수를 가격한 하승진 - 벌금 100만원
KBL 사무총장은 솜방망이 징계 논란에 대해 "하승진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던 점을 징계에 참작했다"고 밝혔다. "보복성 플레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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