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과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진 퍼시픽 림 2.gif > 이슈 유머

퍼시픽림 1

 

 

 

 

이족보행 로봇물에 과학적 설정을 기대하면 이미 진것이지만,

최소한 거대 예거 등판에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한  1편  소설 설정에 따르면 

1) 상식을 뛰어넘는 체급의 생체병기 카이주는 오직 난동과 파괴를 목적으로 하고, 

따라서  기존의 인간을 상대로 가정했던  재래식 무기,  전술이  통하지 않고  

(소설판에서는 첫 카이주 등장 당시 미국 본토에 전술핵 3방을 써서 잡았다고 나옴. 영화에서는 1발)

2) 카이주의 푸른색 피가 대지를 오염시키기 때문에 냉병기, 화력무기 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 

(영화에서는 뜬금포로 체인소드가 나오는데, 주력으로 쓰기보다는 위급상황에만 씀)

3) 카이주는 체급이 맞지 않는 기존 재래식 무기는 전부 씹고 도시로 진격했으나 오직 비슷한 체급의 예거에만

어그로가 끌려 적극적으로 싸우려 했다고 나옴

퍼시픽 림 2

2편은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졌는데, '빠른 로봇 액션물'과 반대되는 '느리고 무겁지만 

한방 한방이 강력한' 거대 로봇을 표현하기보다는 기존의 로봇물들처럼 다채로운 무장과

매끄러운 표현, 빠른 움직임 등으로 트랜스포머 같다는 말들이 나오는듯.

검이나 기관포를 주 무장으로  쓰는게 기존의 설정 무시라며 까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