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국 현지 공장 4곳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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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중국 현지 공장 4곳 재가동
부품 공급 차질로 멈춰 섰던 현대자동차 중국 현지 공장 4곳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30일 부품 공급을 중단했던 현지 협력업체가 부품 공급을 재개함에 따라 이날 현대차 중국 합자 업체인 베이징현대 4개 공장이 순차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당 협력업체가 일단 부품을 공급해 공장 가동이 재개됐다”며 “하지만 밀린 대금 지급 문제는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베이징현대의 베이징 1∼3공장, 창저우 4공장 등 4개 공장은 부품 공급 차질로 29일까지 가동이 중단됐다.
이번 1~4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차의 중국 판매량이 중국 현지 생산량과 비슷해 7월 판매량(약 5만대)을 기준으로 추산할 경우 최소 하루 2000대(한 달 25일 가동 가정)가 덜 생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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