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시설을 테마파크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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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원기둥이 우뚝 솟아있는 이 테마파크는 독일의 '분더란트칼카르'라는 테마파크입니다.
실제 가동하려고 했었던 원전 시설이었는데요, 결국 한번도 운전되지 않고 버려지고 이곳을 유원지로 재개발하여 오픈했다고 합니다.
유원지 맵.
원전 냉각탑 안에 공중그네가 설치되어 있네요 한층 더 스릴이 넘칠 것 같은데요?
냉각탑의 외부로는 등반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냉각탑에 산 그림이 그려진 이유를 알겠군요
이 외에도 중앙 제어실이 레스토랑, 터빈 실이 화장실, 소방대 실이 볼링장, 그리고 원자로 건물이 호텔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용가격은 대략 30 유로에, 스낵이 무제한이고 무료라서 놀이 공원에 갈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건물만 세워지고 한번도 가동을 한적이 없어서 방사능으로부터는 안전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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