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감자총각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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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떠서 난리가 아닌데 대충 설명해 드리자면
이번주 인간극장에서 '감자밭 그사나이' 라는 이름의 편을 선보였습니다
11일 월요일날 부터 오늘인 15일까지 한 이번 편에서 나온 주인공은
감자농사를 짓고 게시는 감자농부 김정규씨
군 제대이후 바로 노모를 모시면서 감자농사를 짓게 되었고 8년째 농사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사랑이 찾아왔는데요
같은 읍내에 위치한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매화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에게
사랑에 빠졌다고 하네요
일단 이렇게 보면 '아 정말 사랑에 빠진 순수한 농촌 총각 이구나~' 라고 생각되겠죠
하지만 문제는 그 뒤입니다
농촌총각으로 나온 김정규씨는 37살인데
짝사랑 하는 매화씨는 21살..
무려 16살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미용실에 찾아가면서 1시간넘게 잡지를 보면서 커피마시면서 있는가 하면
디카에 영상을 찍거나 남친이 있냐는 질문을 하는등 적극적인 구애를 하면서 나오지만
정작 매화씨는 그런 감자총각을 불편해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이 항의성 전화와 글을 올리는등 방송 이후 감자총각의 태도를 꼬집었다고 합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농촌총각의 순수한 면을 보여주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오히려 민폐를 주곤 한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농촌총각을 둘러싸고 논쟁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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