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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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여러 경기에서 수많은 갈채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가슴 따뜻해지는 사연으로 갈채를 받을 일이 생겼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최근에 암으로 엄마를 잃은 9살 된 팬 Charlie Keyworth를 위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안타깝게 엄마를 잃은지 이틀 뒤 Keyworth는 킹 파워 스타디움으로 초대하는 VIP 투어 티켓을 받았습니다.
Charlie의 삼촌인 Rob Keyworth 씨는 불쌍한 어린 팬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며 레스터시티 구단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마침 그의 종조부(granduncle)가 1960년대 구단에서 뛰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의 선두에 서있는 레스터시티 구단은, Charlie를 초대하여 종조부가 활약하던 시대의 기념품들을 구경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Charlie의 아빠인 Mike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Charlie가 원하던 건 단지 팬샵에 가서 머그컵이나 열쇠고리 등을 사는 것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Charlie는 원하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게 되었고, 이게 잠시나마 슬픔을 잊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엄마를 잃은 9살배기에게 훌륭한 접대를 해준 레스터시티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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