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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키 제한이 생겨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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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키 제한이 생겨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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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야구의 스트라이크 존은 저렇다.

 

즉, 제대로 된 판정이라면 키가 작을수록 스트라이크 존도 작아진다는 것.

 

그래서 농담삼아, 150cm짜리 선수를 내면, 다 볼넷 출루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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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951년

 

이런 생각을 진짜 현실 구현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세인트 루이스의 구단주 빌 빅.

 

키 109cm 몸무게 27kg인 왜소증 서커스 단원 에드워드를, 메이저리그에 데뷔 시켜버린 것이다!

 

등번호 1/8번을 박아 넣은채로.

 

1회. 1번으로 나간 당연히 볼넷으로 나간 에드워드는 대주자랑 교체되었고.

 

경기가 끝난 후. 세인트 루이스는 당연히 타 구단들의 미친듯한 항의를 받게된다.

 

논란이 커지자,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왜소증 (미국 기준 147cm 이하)선수는 뛸 수 없다' 라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냈고

 

에드워드는 딱 하루. 1경기만 뛰고 그대로 방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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