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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발도술 vs 실제 발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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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발도술

 

칼집에서 칼을 빨리 뽑는 기술. 거합 이라고도 부른다. 항상 칼을 차고 다니던 문화인 일본에서 발달했다

대중매체에선 칼집을 활주로 삼아 참격을 가속시키는 기술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마찰 ?문에 가속 같은거 안 된다

빨리 뽑으려다가 오히려 자신의 손이나 베이거나 칼집이 상할수 있기 때문에 보기와는 달리 오랜 숙련기간이 필요하다

현실에서 실전성이 매우 좋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실전은 전투나 결투가 아닌 암살,기습,호신을 위해 사용되었다

(1:1결투에선 못 써먹는다. 당연히 상대방은 가만히 있는 바보가 아니기 때문. 보통 거합이랑 검술은 병행해서 배웠다)

실내에서 마주 앉아 있다가 베기, 길가에 지나가다가 베기, 인사를 하는척 빠르게 베기, 식당에서 시비 붙었을때 등등

경계를 풀고 있는 상대에게 접근하여 칼을 뽑기전에 먼저 기습 하는 용도로 쓰였거나, 기습에 반응해 빨리 칼을 뽑아 방어하는 용도로 쓰였다

뛰어난 검객들도 방심했다가 거합에 당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에도 막부 초기때만 해도 비겁하고 더러운 기술로 손가락질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술로 인정받았다

특히 막부 말기로 가면서 보수파와 개혁파 사이 내전이 발생 했을때 반대파 암살에 미친듯이 사용되었다. 관서 주요 도시에 하루가 멀다하고 시체가 굴러다녔다고 한다

사전에 들키지만 않으면 시도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했고, 숙련자 일수록 매우 빨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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