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크린 CG를 대체할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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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크린 CG를 대체할 신기술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에서 최초로 사용된
LED 스크린 기술..!!
미친 블루스크린으로 배우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과거의 스타워즈 시리즈 (근데 사실 이것조차 당시 CG 기술에서 가장 앞서 있는 상태였다는 거..)
이제 배우들이 실제 삽입될 배경을 보면서 연기할 수 있게 됨
주변이 온통 파란 스크린이어서 뭐가 뭔지 파악할 수 없었던 거에 비해
LED 스크린을 저렇게 배경을 직접 띄워주는 거ㅇㅇ
이렇게 360도로 사방에 LED 패널이 쭈우욱 붙어있는
이 거대한 방을
"더 볼륨"이라고 부름
게임에 사용되는 엔진이 이용된 건데 여기서 배우가 안에 들어가 연기하면 카메라 각도에 따라 배경이 실시간으로 바뀜 여기서 중요한 건
그 실시간으로 바뀌는 게 원거리 배경과 근거리 배경이 따로 바뀌어서 움직이는 거라 그냥 tv 스크린 같은 게 아니고 ㄹㅇ 그 공간에 있는 것 같이 보이는거ㅇㅇ
이런 장면은
이제 이런 허공연기가 아니라
책상 몇개만 갖다두고 이렇게 촬영된다고 함
배우들의 시선처리를 어렵게 하는 이런 폰외계인도
이제 이렇게 찍을 수 있고
탈것도
실제 해당 공간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이렇게 찍는 게 가능하다..
가끔 그린스크린의 녹색빛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저 spill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됨ㅇㅇ
날씨도
시간대도
이제 모두 실시간으로 맘대로 조정 가능함ㅇㅇ
근데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장면을 올CG로 만들 수 있었던 게 당시엔 영화 특수효과계의 혁명이었다는 것도 신기함ㅋㅋㅋㅋ
역시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것....
물론 이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아직은 피치못하게 그린스크린을 사용해야 될 때도 있고
폭발 같은 장면은 LED 패널이 다치면 안되기 때문에 직접 현장에서 찍어야 한다지만
그래도 배우들 연기에 도움된다는 사실이 너무 좋은 것 같음...
상대배우도 배경도 소품도 없는채
허공에대고 연기하다가 현타가 왔던 간달프 이안 맥켈런ㅠ
최근에는 검은태양에서도 사용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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