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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파티와 닌텐도64 패드 때문에 닌텐도가 장갑을 제공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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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파티와 닌텐도64 패드 때문에 닌텐도가 장갑을 제공한 썰



닌텐도 64 마리오파티에는 스틱을 돌려야하는 미니게임이 많았는데




스틱을 빠르게 돌리려면 손가락으로 돌리기 보다는


스틱을 손바닥에 대고 우다다다 돌리는게 훨씬 속도가 빠르다




마리오파티는 그래서 말 그대로 스틱을 '손바닥에 불나도록' 돌려야 하는 게임인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다.




닌텐도 64 컨트롤러의 스틱은 지금처럼 고무가 아니라 통짜 플라스틱


이걸 손바닥에 대고 불나도록 비빈 결과




실제로 화상이나 찰과상을 입은 아이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미국에서는 이걸 문제삼아


피해를 입은 아이들의 학부모와 변호사 단체가 닌텐도를 고소


닌텐도는 패소를 하여 벌금을 물고


안전주의문을 기재할 뿐만 아니라


마리오파티 구매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장갑을 무료로 제공하였는데




이게 실제 제공된 장갑.


닌텐도 로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하빙거 장갑.


이 사건 이후로 게임큐브용 마리오파티는 스틱회전조작이 많이 줄었고


게임큐브 컨트롤러의 스틱도 고무로 재질이 변경되었다.




최근 스위치로 발매된 마리오파티에도 경고문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닌텐도 64 컨트롤러의 내구도는 쓰레기로 유명한데


험한 마리오파티를 겪은 스틱들은 전부 다






이 지경이 나게 되었고




분해해보면 스틱이 갈려나간 가루가 잠자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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