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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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는 청설모임 청설모에 대한 오해가 많아 안타까운마음에 글을 써보고자함
정식명칭은 Korean squirrel 즉 한국청설모임
외국에서 유입된 종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예로부터 청서라 불리며 살던 우리나라 고유동물임
탐스러운 꼬리는 붓으로도 많이 만들어졌음
호두 잣 등이 주식이지만 최근 상품작물로 많이 기르게되면서 청설모들은 사람들의 눈엣가시가됨
또 다람쥐와 비교되는 외모로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있음
그 중 대표적인 예로 청설모가 다람쥐를 잡아먹는다는건데
가만있던 청설모 봉변당하는 소리임
보다시피 청설모의 주식은 99%가 나무열매임
가끔 곤충을 먹긴하지만 다람쥐를 잡아먹는 극단적인 육식은 하지않음
청설모가 다람쥐를 잡아먹어서 다람쥐의 개체수가 줄어드는것이 아니냐고 하는사람이 있을텐데
듣는 청설모는 가슴이 아픔
다람쥐의 개체수가 줄어든건 사실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렇게 사람들이 산에서 도토리를 마구잡이로
주워오기떄문임..
제발 야생동물들이 먹을 도토리 막 주워오지 마세요ㅠㅠㅠ
이렇게 육식을하는 청설모도 있긴함
하지만 이건 외국청설모임
우리나라청설모 사이에서는 이런일이 극단적으로 배가고프지 않은이상 거의 일어나지 않음
오히려 다람쥐가 육식을함
산을오르다보면 이렇게 개구리를 잡아먹는 다람쥐를 종종 목격함
ㄷㄷㄷ
사람들의 오해로 위협받는 청설모들을 위해
부산환경교육센터에서도 청설모에대한 오해를 없애고자 노력함
도토리는 산동물들에게 양보합시다~~
청설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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