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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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 이야기
1. 한국 불교는 조계종과 태고종으로 나뉨. 1위 조계종이고 태고종이 2위임
조계종은 비구라고 하는 결혼하지 않는 중들이고,
태고종은 대처승이라고 결혼을 하는 중들임
일본중들은 모두 결혼을 하는 대처승들임
만해 한용운도 대처승이었듯이 그당시 절은 대처승들이 장악을 했고,
마누라와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등 대처승의 부패가 사회문제가 되는 상태였음.
이때 시중의 깡패가 머리를 깎고 중노릇을 하며 행동대원으로 앞장서는게 일상화됨.
이들도 몸싸움인력을 받아들여 비구승들의 절들 접수에 나섬
양쪽 다 조심하는 분위기로 소강상태에 접어듬.
중노릇을 하다보니 의외로 할만 함현금도 짭짤하게 들어오고 의식주가 해결되며
중견승려급이 되어서 작은 절의 주지가 되기 시작함
다양한 방법으로 절 뺐기가 진행됨
A는 B가 나쁜 놈이라고 신군부에 투서하고, B는 A를 투서함
C에게 물어보면 A,B 모두 나쁜 놈이라고 해서
마지막에 고승한테 물어보니 A,B,C 모두 나쁘다고 함.
죄질이 심한 중은 삼청교육대로 보내고 아래급들은 절에서 쫒아냄.
이것을10.27법난이라고 함.
비구승이 대략 완승했지만 이때 배운 기술로 내부싸움을 하기 시작한게
불교 분쟁의 발단임
조계종은 24개 교구본사의 연합으로 교구본사는 본사주지가 대빵임.
기본이 오백이고 보통 천에서 이천 정도 씀
한번에 오십에서 백쯤으로 여섯번 재를 올리고,
마지막 한번은 천도재를 포함해서 이백에서 천까지 돈이 들어감
일명절뺏기가 시작됨
신임주지 세력과 기존주지 세력간에 권력이동의 과정임.
집행관과 함께 절을 접수하러 가게됨.
신흥사에서는 집행관과 절을 접수하러 가는데 습격을 당해서
칼 맞아 스님 한명이 죽고 여러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도 발생함.
10명씩 240명의 선거인단과총무원 81명의 종회의원 총 321명이 총무원장을 선정함
총무원장 선거가어마어마 함.
여의도는 절대 견지동을 따라올수 없다는 말이 정설로 돔
견지동은 조계사 총무원이 있는 동네임.
돈과 권력을 둘러싼 이권쟁탈전이 내막이고현재 진행형임
양은이파와 칠성파가 전국구가 되기위해 싸우는 것을 상상하면 됨.
절은 관광지로만 남을거 같은데, 아직도 돈과 권력싸움만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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