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국인은 축구에 적합하지 않다는 속설을 손흥민이 깨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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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올라온 중국 기사가 국내 인터넷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기사는 "손흥민은 국적은 한국인이지만 본관은 산둥 옌타이의 쑨씨 일족
출신"이라며 "중국인은 축구에 적합하지 않다는 속설을 손흥민이 깨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중국 현지에서 손흥민을 중국인이라고 주장하는 일은 수차례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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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밀양 손씨다
한국에서는 경주 손씨와 밀양 손씨 등 총 35개의 본관을 갖는다. 안동 손씨(일직 손씨)를 제외한 모든 손씨는 고조선 멸망 이후 경주시 지역으로 남하해 자리잡아 마을을 이루다가 신라 박혁거세 때 그를 왕으로 추대한 경주시 6부 중 무산 대수촌의 촌장 구례마의 후손으로 일컬어진다. 이 중 경주 손씨가 대성(大姓). 참고로 일직 손씨는 원래 순씨인데 피휘를 하면서 손씨로 바꾼 것이다.
밀양 손씨는 손씨의 70~80%를 차지하며, 경주 손씨도 꽤나 많다. 밀양 손씨는 경상도뿐만이 아니라 손씨들 중에서는 충청도와 전라도에서도 많다. 다만 강원도가 좀 없을 뿐. 근데 손흥민은 강원도 출신
中 "중국인은 축구에 적합하지 않다는 속설을 손흥민이 깨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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