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추와 신라인 외모에 대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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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태종 무열왕 1년(654)
왕은 용모가 영특하고 늠름하여 어려서부터 세상을 다스릴 뜻이 있었다.
<삼국사기> 진덕왕 2년(648)
이찬 김춘추와 그의 아들 김문왕을 당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당 태종이 광록경 유형을 보내서 교외에서 그를 맞이하여 위로하였다.
이윽고 궁성에 다다르자 김춘추의 용모가 영특하고 늠름함을 보고 후하게 대우하였다.
<삼국유사> 태종춘추공
왕이 태자로 있을 때 고구려를 치고자 군사를 청하려고 당나라에 간 일이 있었다.이때 당나라 황제가 그의 풍채를 보고 칭찬하여 신성한 사람이라 하고 당나라에 머물러 두고 시위로 삼으려 했지만 굳이 청해서 들어오고 말았다.
<일본서기> 고토쿠 천황 3년(647)
이 해 신라가 상신 대아찬 김춘추 등을 보내서…
김춘추는 용모가 아름답고 담소를 잘하였다.
9세기 이란 항해사 시라피
"신라 사람은 흰색 피부를 가졌고 그 나라에 도착한 사람은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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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의 황제였던 당 태종이 김춘추의 외모를 칭찬했던 것과 적대국이었던 일본에서도
김춘추의 외모를 아름답다고 묘사했던 것을 보면 한국사 군주 중에선 독보적인 외모였던 것 같음.
그리고 페르시아인들의 신라인 피부색 묘사를 보면 확실히 한반도 사람들이 흰 피부였나 봄.
김춘추와 신라인 외모에 대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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