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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컨설팅 사기

쉽게 얘기하면

1.빌라 소유자가 빌라를 1억2천에 팔려고 하는데 줫나 안팔려서(빌라는 원래 쉽게 안팔림) 발을 동동 구르는 상태(팔려야 이사갈수 있는 상황)

2.이를 캐치한 부동산 컨설팅 직원이 접근

3.빌라는 평범한 방식으로 절대 안팔리며, 빌라는 연식이 지날수록 똥값이 되니 그렇게 라도 팔아야 한다며 더 초초하게 만들고 시작

4.국토부 에서 운영하는 hug 전세안전보증 제도 라는게 있고 이 빌라는 그 hug에서 1억4천까지 전세보증이 가능한걸로 조회 됐으니 1억4천에 전세를 먼저 내놓으면 된다고 함(전세 매물은 없는데 찾는 사람 존나 많아서 그냥 팔린다고 유혹)

5.그리고 부동산 에선 동시에 빌라 매매자도 구하겠다고 함(빌라 매매자도 줄섰다고 말함)

6.빌라 매매자는 뭘 얻으려고 이 안팔리는 빌라를 매매하는거냐 물으면 1억4천에 내놓은 빌라가 팔렸을 경우 원래 팔려고 했던 빌라가격 1억2천은 내가 갖고 이사가면 되고 그 남는 나머지 2천은 매매자가 갖는거라 그돈 벌려고 매매 하는거라고 안심시킴(혹은 재개발을 기다리는 투자 라고도 얘기함)

7.만약 전세입자가 2년만 살고 나간다 그럴때 매매자가 전세자금을 못돌려주는 상황이 되면 hug에서 보증을 섰으니 전세입자도 피해볼게 없다고 또 한번 안심시킴

8.그렇게 꼬드김에 넘어가면 저렇게 빌라 팔고 악용 하는 사람이 많아 예의 주시하던 국토부 한테 덜미잡히고 나랑,매수자만 10년 징역살고 돈번(2천만원) 부동산은 입쓱 닦으면 그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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