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의 후궁 악녀 귀인 조씨가 처형당한 연유
페이지 정보
본문
이슈 유머 월간 인기게시물
인조의 후궁 악녀 귀인 조씨가 처형당한 연유
인조대의
장렬왕후 (자의대비) 와 귀인 조씨
사건의 발단
장렬왕후의 조카 (친언니의 딸) 가
귀인 조씨 큰아들 숭선군의 정실 부인으로 시집을 갔는데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 않던 귀인 조씨는
자기 마음대로 아들의 첩을 새로 들임
이에 마음이 상했던 숭선군부인 신씨는
자신의 이모인 장렬왕후에게 가서 하소연을 하게 됨
장렬왕후는 그 첩을 불러다가 어떻게 된 일이냐 물어보니
첩이 겁에 질려 묻지도 않은 귀인 조씨의 악행을 스스로 자백하게 됨
귀인 조씨가 효종과 장렬왕후를 저주 했다는 토설을 한 것
엄청나게 빡친 장렬왕후는 사건에 연루된
나인 하녀들을 모조리 불러다가 문초를 하게 되는데
압슬
낙형
거열형
등의 형벌로 관련자들을 모조리 끝장내버림
귀인 조씨도 사약을 받고 죽게 됨
이때의 문초가 너무 잔혹하다 하여
숙종 대에서는 국문을 하더라도
때리는 횟수나 강도를 약하게 조절하는 계기가 되었음
추천0 비추천0
이슈 유머 오늘 인기게시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