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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로 타임지 올해의 인물과, 노벨평화상 후보에도 오른
그레타 툰베리가 중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녀는 트위터에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전체의 배출량
보다 많다는 뉴스를 게시하며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으로서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미래와 현재의 환경을 망치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될수는 없다"고 중국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에 중국 언론과 네티즌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툰베리를 "환경시위 하겠다고 학교 빠진 이"라고 조롱
하며 "중국은 인구가 많아서 그렇지 1인당 배출량은 다른 나라보다 적고, 선진국
들이 오염 산업을 개발도상국인 중국으로 이전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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