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사거리 2천㎞ 미사일 개발 추진…북한·중국까지 사정권
페이지 정보
본문
이슈 유머 월간 인기게시물
일본 정부가 연구개발을 추진 중인 신형 대함(對艦)유도탄(미사일)의 사거리가 2천㎞에 달한다고 산케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 유도탄의 배치가 이뤄지면 일본 자위대가 보유한 미사일로는 최장 사거리가 된다.
사거리 2천㎞면 지상에서 발사해도 북한은 물론, 중국 일부 지역까지 사정권에 들어온다.
일본 정부는 신형 대함 유도탄에 스텔스 및 복합 기동 기능을 부여해 적의 요격 시스템을 회피하는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상은 물론 함정과 항공기에서도 발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지난 18일 각의(閣議·국무회의)에서 사거리 연장을 결정한 '12식 지대함 유도탄'은 사거리를 기존 200㎞에서 우선 900㎞로 늘리고, 최종적으로는 1천500㎞까지 연장하는 목표가 세워졌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추천0 비추천0
이슈 유머 오늘 인기게시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