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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가들 반드시 풀고 싶어하는 문제

고조선의 수도로 알려진 왕검성의 위치는 어디인가?

일연의 삼국유사에서는 김부식이 편찬한 '고기'를 인용하여 왕검성의 위치를 적었는데,

이 책에서는 단군이 평양성에 도읍하였다가 백악산아사달로 옮겼다고 전해짐

그런데 문제는 이 백악산아사달이 어디인지를 모름

그래서 보통 한국 사람들이 기초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책에는 왕검성이 평양성이라고 적혀있는 경우도 많음

그런데 사마천의 사기에서는 고조선의 수도를 베이징 인근에 있는 창려라는 곳이였다고 적음

일부의 역사학자들은 이 창려가 왕검성인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다른 역사학자들은 창려는 기자조선의 수도였을수도 있다고 함

왕검성의 위치 추측만 해도 수십여곳이 나왔으나 아쉽게도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음

그래서 한국 역사학자들이 한국 역사를 통틀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고조선의 수도 왕검성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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