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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일 연속 항행임무후 귀항한 미 구축함 스타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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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일 연속 항행임무후 귀항한 미구축함 스타우트 사진

215일 연속 항행임무후 귀항한 미구축함 스타우트 사진

함령 26년인 미구축함 USS 스타우트 (DDG-55) 가 장장 215일에 걸친 장기 연속항행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올 1월 중순 출항 이후 10월 11일 모항인 노포크에 입항하기 까지 96,560km를 넘는 긴 거리를 항행했고 특히 3월 초부터는10월 3일 스페인 로타에 기항하기 전까지 단 한군데의 항구에도 들린적이 없습니다.

이 기간동안 구축함은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USS 바탄 (LHD-5) 니미츠급 항모 USS 니미츠 (CVN-68)와 아이젠하워 (CVN-69) 등 함정 호위 임무에 종사했으며 각각 2함대 5함대 6함대의 관할 해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이라면 항구에서나 했을 함 유지보수를 바다위에서 치렀으며 30여건의 연속항행중 보급주기를 수행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항구에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기에 임무배치 항해중 수리 활동(MDVR)을 수행했고 유지보수와 보전활동이 배치중 주요임무였다고 합니다.

구축함 스타우트 이전의 최장 항행임무를 수행한 건 스타우트와 동일임무로 206일간 바다에 있었던 니미츠급 항모 아이젠하워와 타이곤데로가급 순양함 USS 하신토이고 두 함정의 호위를 스타우트가 맡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 기록은 160일이었습니다.


긴 항해로 지친 승조원들을 위해 바다 수영이나 갑판위 해변 같은 위문 이벤트를 열며 휴식 재충전을 꾀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귀항한 함정은 여기저기 녹슬고 손상입고 있었는데 이런 혹사는 해군이 추후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계속할 수 있는 임무가 아니라고 디펜스 뉴스 기자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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