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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의 흔한 사장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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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살고 있는 요시무라씨.
그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다.
비록 크지는 않지만, 직원들 모두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
요시무라 씨 역시 하루가 모자랄만큼 바쁘게 움직인다.



최근 그는 새로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기로 했다.
자기 회사 역시 시대적 흐름에 뒤쳐지면 안된다는 생각에서였다.
나이 먹고 배우는 컴퓨터는 힘들지만 보람차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 읽은 소통의 리더쉽이라는 책에 감동을 받았다나.
그런데 직원들도 그의 소통을 반가워하는지는 모르겠다.




그에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두명의 딸이 있다.
큰 딸은 항상 아버지를 챙기는 착한 딸이다. 오늘도 아버지를 위해 작은 선물을 사왔다.
작은 딸은 고등학생으로 집안의 애교덩어리다.



그의 가장 오랜 고객에게 그를 평가해달라고 하자
언제나 웃고 다니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척정신을 칭찬했다.
그를 보고 있으면 자신도 저절로 기합이 들어간다나.



그의 단골술집 주인 역시 비슷한 말을 했다.
그를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그에게 깊은 정을 가진 듯 하다.
이렇듯 요시무라씨는 사람 냄새 가득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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