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 녹두전 드라마에서 생활연기의 천재라 불리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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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앵두 역 박다연
서울 출신 아가인데도 불구하고 사투리가 기가 막히게 자연스러운데다
표정연기 생활연기가 압권이란 칭찬이 자자함
심지어 연기경력이 많지도 않다고 해서 더더욱 놀라움
육전 굽는 율무에게 달라고 애교부리는 앵두
울다가 율무에게 한 눈에 반해버린 앵두 ㅋㅋㅋ
녹두 오라버니의 비밀을 율무에게 실수로 말한 다음 깜놀하는 앵두
병아리와 너무 행복한 앵두
상황따라 나오는 표정연기들도 ㄹㅇ 사랑스러운데다
가끔씩 터져나오는 앵두 특유의 감정씬들도 존좋임 ㅋㅋㅋ
한 방에서 뻑하면 싸워대는 녹두와 동주 사이에서 애어른 감초역할 톡톡히 하고 있음
시무룩하게 율무 얘기 꺼내서 녹두 조련하는 솜씨도 수준급
흑막 앵두 ㅋㅋㅋ
어딘가 분위기가 남다른 동주 언니를 바라보는 앵두
올해 케사 연기대상 아역상으로 동백꽃 필구와 함께 강력 추천하고 싶음
마지막으로 사과따위 한손에 뿌셔뿌셔하는 아기장수 앵두짤로 글 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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