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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정맥류가 터진 뒤에도 술을 끊지 못한 49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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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의 이상은 '지방간'으로부터 시작한다.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 즉 기름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지방간 상태에서 그냥 방치하면 염증이 생기는 지방간염으로 발전한다.

 

 

 

 

 

 

그 상태에서도 계속 술을 마시면서 몸을 돌보지 않으면 

간이 굳어지는 섬유화 단계인 간경변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간암으로 치닫기도 한다.

 

 

 

 

 

 

 

 

 

 

간경변증으로 말미암아 식도정맥류가 터지는 참담한 상태에서도

49살 먹은 이 젊은 친구는 퇴원 뒤에 다시 술을 마시는 최악의 행동을 저지르고 말았다.

 

 

 

 

 

 

그리하여 두 번째 찾아온 식도정맥류 출혈 때는 아예 심장이 멎은 나머지 혼수 상태에 빠져서

생사마저 위태로운 위기의 순간과 맞닥뜨려야 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 돌아온 뒤 그제야 정신을 차려서 1년 이상 술을 멀리했지만

간이 굳은 섬유화 현상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디 49살 저 친구가 그 뒤로 술을 완전히 끊고 몸 관리에 힘을 기울여서 

조금이라도 나은 상태로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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