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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에 간 최초의 유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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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먼저 나올것이다.

하지만 이 원주민 학살자는 아메리카에 도착한 최초의 유럽인은 아니다.

이 작자는 1492년 10월 2일에서야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했다...

 

하지만 유로파인들이라면 바이킹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들의 빈란드 전설은 오랫동안 전설인것으로만 여겨졌지만

뉴펀들랜드 지방에서 실제 유적이 나오면서 사실인것으로 밝혀졌다.

대략 1000년 쯤에 발견했다고 하니 콜럼버스보다 500년가량 빠른것이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 먼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유럽인이 있다.

 

바로 마케도니아 제국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다.

과연 인도 정벌에 목메여 있던 알렉산드로스가 왜 아메리카를 발견했는지 의문일것이다.

필자는 카리브제도의 옛 명칭인 서인도제도의 어원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기존의 학설에 의한 마케도니아 제국의 강역이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자신의 정복지마다 알렉산드리아라는 신도시를 세웠다.

그런데...

 

미국에도 알렉산드리아라는 지명을 가진 도시가 16곳이나 존재한다.

지명 한두개라면 우연이라 치부할수 있겠지만 16곳은 우연이라하기에는 너무 많다...

이곳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원정을 왔던것이다.

하필 왜 미국인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스승을 생각해보라

 

아리스토텔레스이다.

지금이야 많이 까이지만 그 당시에선 자연과학에 밝은 사람들중 한명으로

무려 그 당시에 지구 구형론을 주장했던 사람중 한명이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이 스승 밑에서 지구 구형론을 배우며 자랐고,

멍청한 지구평평론자들과 맞서 싸웠을것이다.

인도원정에 실패한 알렉산드로스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서쪽을 통해 인도를 기습할 계획을 세웠을것이다.

알렉산드로스가 죽었다는 기록은 멍청한 지구 평평론자들이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서쪽 바다로 가자 떨어져 죽었을것이라고 생각해서 멋대로 쓴것이다.

과연 미국 뿐일까?

 

캐나다까지 포함하면 2곳이 더 늘어서 북아메리카에 18곳의 알렉산드리아가 있다.

평원인디언들과 치열한 교전을 벌인 마케도니아군이 상상되지 않는가?

 

 

마케도니아 군은 북아메리카 뿐 아니라 남아메리카 일부도 정복했다.

서인도제도인 자메이카에도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가 확인되며

브라질의 히우그란지두노르치주에 알렉산드리아란 이름을 가진 도시가 남아있음이 확인되면서

마케도니아의 강역은 남아메리카까지 확장된다.

이런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최초로 도착한 유럽인으로

콜럼버스나 바이킹을 거론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없을것으로 생각된다.

 

번외

 

아메리카뿐 아니라 오세아니아 대륙 역시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유럽인 최초로 발견했을것으로 추측된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알렉산드리아라는 지명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 이외에도 스코틀랜드, 루마니아, 남아프리카등등 기존의 학설에선마케도니아 제국에 속하지 않았던 지역들에서도

알렉산드리아라는 지명들이 확인된다.

필자가 새롭게 제안하는 마케도니아 제국의 강역을 지도에 표시했다.

기존의 보수적인 학설들은 마케도니아 제국의 강역을 동지중해와 페르시아 지역에 국한하지만

과연 그렇다면 그 이외의 지역에서 발견되는 알렉산드리아라는 지명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우리는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마케도니아 제국을 다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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