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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트위치 스트리머 시러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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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은 신입 스트리머 '시러맨'

방송 5일차에 시청자가 몇천명이 넘어갈 정도로 화제가 된바 있다.

 

하지만 디씨 게임 갤러리에 과거 던파를 같이 했던 지인이 시러맨을 대상으로

'시러맨이 애를 낳고 남편을 냅두고 도망갔다'며 글을 썼고

실제로 본인이 남편과 아는 사이라며 카톡까지 인증했다.

 

이에 시러맨은 저녁 방송에서 해명을 하겠다고 했고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증거:카톡, 녹음본

 

-------------------------------------

 

1.시러맨과 남편은 시러맨이 고등학생이었던 14년경 사귀기 시작했으며 남자는 던파 프로게이머임

2.남자와 남자의 부모님 사이에 불화가 생겨 남자가 시러맨의 집에서 한두달 동거를 하게 됨

 

3.이 때부터 화가 나면 모니터를 던지거나 뺨을 때리는 등 폭력적인 행동이 잦아짐

-시러맨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 없이 자랐으며 친오빠들이 곁에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

당시 커뮤니티 지인들로부터 도를 넘은 성희롱이나 폭언을 들어왔기에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음

 

4.연애로 인해 학업에 지장이 있었던 시러맨은 결국 자퇴를 했고 이에 부모님과 불화가 생김

 

5.15년경 시러맨은 가출을 하여 남자와 함께 서울에서 한두달 지내게 됨

 

6.남자에게 금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시러맨은 구타, 폭언, 피임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성관계에 시달림

 

7.던파 대회 상금을 다 쓴 남자는 본인 집으로 돌아갔으며 그 사이 시러맨은 본인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됨

 

8.이를 가족에게 알리는 것이 두려워 남자집에서 지내며 남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나

전보다 훨씬 과격한 폭언과 성적인 압박을 일삼음, 시러맨은 공황장애에 시달림

 

9.16년초 시러맨은 아이를 입양시키기로 결정하고 미혼모 센터에 들어가 출산을 했으나

남자가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며 애를 키우자고 함

 

10.허나 남자는 약속과는 다르게 심지어 아이가 보는 앞에서까지 폭언을 일삼았고

외출이나 친구와 만나는 것까지 통제함, 이 과정에서 남자는 시러맨의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거짓 카톡을 보냄

 

11.16년말 시러맨은 본가로 도망쳐나왔고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 알림

어머니는 남편과 통화를 함

 

12.남편과 남편의 가족이 본가로 찾아와 용서를 구하고 시러맨은 다시 남편의 집으로 들어감

 

13.허나 남자는 바뀌지 않았으며 시러맨은 한달 후 다시 본가로 도망쳐 나옴

 

14.남자가 찾아와 술을 마시고 소주병을 자신의 머리에 내려치며 자살할 것이라 협박함

 

15.이를 무시하자 시러맨의 부모님의 가게로 가서 '애 버리고 도망간년'이라면서 깽판을 부리고 감

 

16.남자의 부모님에게 아이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감

 

17.남자의 부모님은 시러맨이 남자와 절대 단 둘이 같이 있게 하지 않으며

남자를 군대에 다녀오게 하겠다고 설득함

 

18.시러맨이 다시 남자집으로 들어갔지만 서로 남남처럼 지냈으며 얼마 뒤 남자가 집을 나감

 

19.한두달 후 다시 돌아온 시러맨과 남자, 남자의 가족들은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아닌 입양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

그 와중에 의견충돌로 남자가 시러맨에게 시러맨, 시러맨의 어머니에 관한 폭언을 했고 발로 복부를 강하게 참

그 후 남자는 다시 집을 나감

 

20.남자의 부모님은 아들을 잘못 키워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시러맨의 결정에 아이를 맡기겠다고 함

그 결과 남자의 부모님이 아이를 키우게 됨

 

21.17년 시러맨의 어머니가 자궁경부암 말기 판정을 받음

지금까지 일에 대해 신고를 고려하고 있었으나 경제 사정으로 포기

 

22.시러맨의 어머니는 결국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시러맨이 내려가 간병을 맡게 됨

그 사이 남자의 가족들이 몇 번 병문안을 오기도 했으나

17년 5월경 다시 남자를 집에 받아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락을 끊음

 

23.어머니가 약 2년 간의 재활 치료를 받고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되자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

평소에 정말 하고 싶었던 인터넷 방송을 시작함

 

[관련 클립]

 

 

▲시러맨에게 울면서 잘하겠다고 사과하는 남자 음성

 

 

▲시러맨에게 폭력과 폭언을 가하는 현장 음성 [멘탈 약한 사람은 재생주의]

 

 

▲남편이 시러맨에게 한 폭언의 일부 (S:시러맨 / J:남자)
 

 

 

▲남편과 시러맨의 카톡 내용 중 일부

 

 

그 후 남자의 여동생이 24일 새벽 디씨에 글을 남겼으며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시러맨의 해명에는 과장된 부분과 삭제된 부분이 너무 많다.

 

2.이전부터 남자의 부모님은 남자의 행동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으며 녹음, 경찰 신고 등을 종용한바 있다.

즉 본인의 가족 역시 남자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시러맨쪽에 힘을 실어줬었다.

하지만 배빵이 그렇게 아팠는지는 의문이다. 뭐 때린건 잘못이니까.

 

3.하지만 성폭행으로 따지자면 우리집에서 신고를 해야 맞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음

 

4.남편이 아닌 지인들이 판을 키운 것이기에 시러맨을 고소할 생각은 없다.

 

5.남자가 배를 찬 것보다 더 지랄 맞은 사건이 있다.

진짜 남자만 100% 나쁜 놈인지 시러맨에게 묻고 싶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음

 

6.집안 욕먹이지 말고 당사자 둘이서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

 

 

사건 현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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