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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을 유린했던 악마와 마주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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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 모두 체조선수였고, 체조국가대표 주치의였던
나사르에게 어린 시절 모두 성폭행을 당했다

자매는 세월이 흘러 나사르를 고발했고,
조사결과 그는 주치의 시절 265명의 어린 선수들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사르는 징역 175년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이며 이 사건은 미국의
미투 운동을 촉발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미국법원은 법정폭행에 대해 매우 엄격하지만, 아버지의
분노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무죄를 선고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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