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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무너지는 베를린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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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동독에서 수만명이 참가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렸고 시위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동독 정부의 대변인으로 나온 샤보프스키는 동서독 국경을 통한 입출국 허용 및

행정 절차 간소화, 여권발급기간 단축 등이 발표되었는데

이때 기자들이 언제 시행되는 거냐고 거듭 질문하자

기존의 정책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는 수준의 정책 발표였기 때문에

대변인은 즉시(다음날) 부터라는 말을 되풀이했는데

이탈리아의 리카르도 에르만은 독일어가 서툴러서 여권발급기간 단축으로 인한

여행자유화 정도의 원래 정책을 잘못 이해하고 즉시 국경개방 정책(갑자기?!)으로 보도를 하기 시작!

이 소식이 이탈리아 -> 미국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고

처음 샤보프스키의 정책발표 때만 해도 기존의 정책과 크게 달라진게 없었기에

동독 사람들 반응은 차가웠지만 오보가 돌고 돌아 미국 유력언론을 통해 즉시 국경개방이라는 보도를 접한

시위대는 결국 베를린 장벽을 붕괴 시키는 상황으로 급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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