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의자, 제품코드 같아도 소재 다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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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작업
- 인터넷 검색 및 홈페이지 정보 이용하여 사전 정보 습득, 제품 기능 확인 등 공부 마침
- T520HLDA 구입하기로 결정함
- 특징 : 등판/좌판 듀퐁사의 airskin mesh, headrest, lumbar support, syncronized tilting 등
2. 구입
- 시디즈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표모델을 구매함 (T50 AIR, T520HLDA, black)
- 구입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1만원 정도 저렴
-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위해서 특가로 판매한다고 설명함
3. 배송
- 약 4일 후 배송완료
- 배송팀이 떠나고 5분 정도 뒤 이상함을 발견함
- 등판 메쉬의 재질이 좌판과 다름을 발견
4. 문의
- 시디즈 본사에 문의함
- 시디즈 본사의 공식 답변
: 제품 품번이 같아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의 구매처따라 공장출하코드(?)가 달라 재질이 다를 수 있다.
: 재질이 다른 이유는 오프라인에서 파는 T50 AIR 의 등판은 단가가 저렴한 것을 쓰기 때문임.
: 단가 차이가 4배, 1/4 차이가 난다고 본사 상담원이 설명함.
(정리 : 본사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상 좌판/등판이 듀퐁사의 메쉬로 설명되어있으나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등판이 4배 저렴한 일반 메쉬로 배송이 되는게 본사 방침이라고 함.)
5. 분노
- Airskin mesh와 일반 mesh는 소재부터 다르고, 일반 메쉬는 약간 거친 느낌에 짜임새가 다름.
- 그러나 색상이 동일하여 '둔감한 소비자'는 모르고 넘어갈 우려가 매우 큼.
- 본인도 민감한 성격으로 의아한 마음에 눈을 부릅뜨고 살펴본 다음 발견함.
- 무엇보다 제품코드가 동일하고, 제품 설명과 다른 제품을 배송해놓고 정상이라고 우기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봄.
6. 처리결과
- 시디즈 본사는 이 문제를 직접 처리할 의사가 없음.
- 구입처로 문의하도록 계속 안내함.
- 본인들의 판매는 정상이라고 함. - 그러면서 고객이 오해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고 함. 뭥미.
- 구입처에서 '홈페이지에서 설명된 스펙의 정상제품'으로 금일 교체 처리 완료 진행함.
7. 정리의 말
- 시디즈 제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코드가 같더라도 자기들 단가문제로 저렴한 소재로 바꿔서 출고하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회사 방침이 있음을 명심하고 유의할 것.
- 시디즈 본사는 AS 건이 발생하고 제품하자에 대해 문의해도 구입처로 전화를 돌림.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80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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