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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라는 오징어 싸게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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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짤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0-06-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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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라는 오징어 싸게 먹는법  - 꾸르


'금징어'라는 건 오징어가 귀해지면서 붙은 별명이죠. 그런데 요즘 동해안에 오징어 떼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새벽이면 오징어를 가득 실은 배들이 항구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그럼 '금징어' 값도 좀 떨어질까요?


이주찬 기자가 속초항으로 직접 달려가서 알아봤습니다. 밤새워서 오징어배도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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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시간 40분을 달려갑니다.


동해 속초항입니다.


모처럼 우리 앞바다에 오징어가 많이 왔다고 하는데요.



배에 직접 타서 현장을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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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떼를 찾아 뱃길로 꼬박 5시간.


어느새 어둠이 짙게 내려앉았습니다.


눈부시게 밝은 조명등으로 오징어를 유혹합니다.


지금 시각은 밤 11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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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한 지 8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이제 오징어가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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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마냥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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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동해안에서 잡힌 오징어는 지난해의 5배가 넘습니다.


동해 수온이 높아지면서 오징어 떼가 바닷가를 따라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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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오징어로 가득 찬 배가 들어옵니다.


항구가 들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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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징어 스무 마리 한 상자가 1만5900원에 낙찰됐습니다.


지난해엔 한 상자에 9만 원이었는데, 80% 넘게 값이 떨어진 겁니다.



풍년이라는 오징어 싸게 먹는법  - 꾸르

한 마리 4500원짜리 '금징어'가 800원짜리 오징어로 돌아온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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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오자마자 마트에 가봤습니다.


가격표는 예전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여전히 '금징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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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동해안에 '오징어 풍년'이 들었지만, 서울에서 파는 오징어 가격은 이번 주 들어서야 25% 정도 떨어졌습니다.


현지 가격이 바로 반영되지도 않고, 하락 폭도 적은 겁니다.



풍년이라는 오징어 싸게 먹는법  - 꾸르

바로바로 값을 내렸다가 현지 경매 가격이 갑자기 오르면 곤란하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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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가격 반영이 늦어지는 동안 당장 오늘이라도 수온이 바뀌고 오징어 떼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동해안 오징어 풍년을 다른 지역 소비자들은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단 얘기입니다.





직접 잡아서 먹으면 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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