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회용이었던 조선시대 옷 > 이슈 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이슈 유머

사실 일회용이었던 조선시대 옷

본문




곤룡포



원래 한 번 입고 소각하는 게 원칙임.

문제는 보(자수)도 같이 소각되었음. 옷에 직접 수놓은 거라...



그래서 침방과 수방에선 매일같이 한 번 입고 불태워질 옷을 만들고, 용자수를 놓았음.

근데 검약을 외쳤던 조선에서 이는 너무나 사치고, 만드는 사람들한테도 못 할 짓이라




그나마 보 만큼은 따로 만들어서 붙였다 뗐다 재활용 하게 바뀜.

후대에 정조가 멀쩡한 옷이니 빨아 입겠다고 한 건 엄청난 파격이었음.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3,629건 8 페이지
게시물 검색
게시물 삭제 요청 : [email protected]
Copyright © JJTV.KR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